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밴티지 마스터 (문단 편집) === PSP 버전 리메이크 === [[파일:external/img.gamefaqs.net/93492_front.jpg|width=250]] 2008년에는 밴티지 마스터 포터블이라는 이름으로 모처럼 [[PSP]]로 리메이크되었으며 홍보에 '두뇌게임'이라는 화끈한 표어를 내걸었다. 그래픽과 사운드를 전부 리메이크[* 음악이나 그래픽 모두 시대에 맞춰 좀더 고음원, 고화질화되었으며, 더욱 웅장해진 오케스트라풍 BGM에 대해서는 팬덤간 호불호가 갈린다. 그러나 그래픽 쪽, 특히 스탠딩 일러스트는 궤적 시리즈 화풍이 되다보니 몽크처럼 근육질 남성상이 강한 캐릭터의 표현이 부실하였다는 지적이 따른다.], 새로운 스토리와 [[영웅전설]]의 캐릭터들이 시크릿 마스터로 추가되는 등 꽤 힘을 쓴 듯했으나 현실은 [[영웅전설 천공의 궤적|영웅전설6]]을 의식한 티를 너무 역력하게 표출하는 바람에 제작사에서 밴티지 마스터를 [[영웅전설]]의 체험판 수준 비중으로 인식함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말았다.[* 게다가 영웅전설에서 추가된 캐릭터들은 기본 캐릭터들보다 훨씬 하이 스펙. 시나리오, 익스퍼트 모드에서는 기존 캐릭터들보다 레벨이 훨씬 높은 상태로 시작한다. 일방적인 띄워주기 수준이라 해도 좋을 정도.] 거기다 시대에 뒤떨어진 면을 여전히 개선하지 못해 평가는 처참. 역시 PSP로 이식한 브랜디쉬와 마찬가지로 1편의 오리지널리티성을 중시했는지 게임 시스템이 초대 VM 시절으로 돌아갔다. 그 대표적인 부분이 밸런스를 손 본 V2가 아닌 V1 시절 능력치를 적용했다는 점과(다만 V2에서 사기캐가 된 시프와 너프당한 팔라딘 등 일부 캐릭터는 오히려 V1쪽의 설정이 적절한 경우도 있다) 인공지능 조차 V1 보다 떨어진다는 점. 판매량도 참패했다.[* 하지만 초회 한정판은 오리지널 시절 OST와 VMP용으로 리메이크 된 OST CD2장이 포함된 사양이라 본전은 뽑는다. ~~OST를 사니까 게임이 덤으로 왔어요~~] 팔콤이 이례적으로 TV에 광고까지 했는데도 이 게임에 별 관심들이 없었다는 듯…. 광고에서는 두뇌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걸어놓고 실상은 추억팔이에 지나지 않았다. V1특유의 특정 네이티얼의 밸런스붕괴와 안드로메다로 간 인공지능덕분에 게임 난이도는 본편에 비해서 상당히 낮은편이다. 만약 밴티지 마스터 포터블이 PC판 후속작 VM JAPAN의 특장점을 도입해 만들어졌다면 지금보다는 흥행에 성공했을지도 모른다. VM JAPAN의 장점을 물려받고 새로운 요소가 첨가된 후속작을 기다리던 팬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단순 리메이크를 한다 하더라도 V2 버전을 기준으로 해서 마스터 밸런스를 적절히 조절했다면 훨씬 평가가 나았을 것이다.[* 물론 물의 네이티얼의 지상이동력이 발목을 잡았을 것이므로, 재팬 수준의 밸런스는 당연히 무리. 물속성 네이티얼의 열악한 지상이동력을 마스터의 속도와 이동력으로 보완해 줄 수 있었던 속도계열 마스터들의 대전이 아닌 경우, v2 역시 네이티얼 밸런스는 여전히 안드로메다였다. 제노스브리드의 마법사정거리가 비록 1 줄었다고 해도, 느린 마스터가 물의 네이티얼을 소환해 전장까지 제 때 보내는 게 워낙 힘들어서, 제노스브리드의 무쌍을 막기가 매우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게다가 영전6 캐릭터들을 띄워주기 위해 기존 마스터를 압도하는 엄청난 능력치를 부여하여 마스터간의 밸런스까지 완전히 망쳐버렸고,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밴티지 마스터 팬층은 기존 팔콤 시리즈 팬층과는 다르게 대전으로서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이 대다수이고 출시 자체도 영전6 보다 한참 이전의 작품이다. 그런데 이런 작품을 대전 밸런스는 말아먹고 그저 궤적 시리즈 띄우기 용으로 썼으니 망하는건 당연한 결과. 어쨌든 최신 발매작이었던 밴티지 마스터 포터블의 실패로 이 시리즈의 수명은 사실상 끊겼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와중에 [[중국]]에서는 이 포터블 판을 2가지 버전으로 분할하고 해상도만 그대로 늘려서 PC판으로 이식해 팔아먹었다. 처음엔 영웅전설6 캐릭터를 빼고 팔고, 나중에는 포함해서 팔았다. --오오 역시 [[대륙의 기상]]-- 이 [[괴작]]은 제작국인 일본 현지에서 당연히 별 신경도 안 쓴다. [[흑역사]]급인 이 PSP판과 그 이식작으로 인해 시리즈의 미래는 나락으로 떨어져 [[안드로메다]]에서 표류 중. 비단 이 시리즈만 아니라 팔콤이 궤적 시리즈에만 집중하고 PC 시절에 출시하던 게임은 [[이스 시리즈]] 말고는 사실상 접어버린지라 후속작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